오뎅탕 끓이기

섞은 생선으로 어묵을 만들면 약 200도에서의 튀김과정에서 아주 고약한 냄새가 발생하여 생산이 불가능하며 어묵 모양(둥근, 네모난)을 만들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.

전문 용어로는 젤화 입니다. 즉 젤화가 힘듭니다. 왜냐하면 어묵은 생선으로 만들기 때문에 생선이 섞어 조직 결속력이 떨어지면 모양이 형성이 안 되고 꼬지를 꽂아도 금방 빠져버리는 어묵으로서의 상품가치가 없습니다.

생선 수입업자가 사료용과 식용에서의 관세포탈을 목적으로 사료용으로 서류상 수입하여 유통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거죠. 그것도 2002년 5월 얘기이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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